[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두산건설은 지난 5일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두산건설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김장을 끝내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건설] |
행사는 본사 내 구내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임희정 프로가 참여해 200kg의 절임 배추를 정성껏 버무리고 포장했다.
올해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두산건설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김치 200kg와 더불어 다양한 생필품을 더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빅트리)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
'빅트리'는 범죄 피해로 인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타격을 입은 범죄피해자 및 재난 피해자를 위해 심리적, 경제적상담 등을 지원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은 김치와 함께 다양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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