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5일 오후 7시40분께 부산 강서구 송동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났다.
5일 오후 7시40분께 부산 강서구 송동한 화학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2.06 |
외국인 근로자가 자동스프레이기계에서 불꽃이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67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36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자동스프레이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20여만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33명이 건물 밖으로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덕트 내 타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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