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일주일 만에 애플 1위, 구글 3위 기록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유저 참여도 상승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모비데이즈의 자회사 모비게임즈는 신작 '로엠짝퉁겜'이 5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고,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인기순위 3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출시 일주일 만에 양대 마켓에서 상위권에 진입한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로엠짝퉁겜'은 기존 로엠 시리즈를 경험한 130만 유저들이 기대하던 로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정식 후속작이다. 모바일 방치형 RPG 장르의 장점과 운적인 재미 요소가 더해져 유저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겨울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테마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유저들은 몬스터인 트리를 물리치고 장식을 수집하여 캐릭터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30분마다 일반 스테이지에서 드랍되는 크리스마스 필드 입장권으로 이벤트 던전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모비게임즈] |
모비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존 로엠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신규 이벤트를 통해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엠짝퉁겜'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로엠짝퉁겜' 공식 라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