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4 GTEP 청년무역대상' 이커머스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외대 GTEP 사업단 '2-COMEUS'팀은 서로 다른 언어를 전공하는 팀원들의 역량을 활용해 동남아 1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를 통해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마케팅 및 해외 판매를 실시했다.
일본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등 전공언어로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으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마케팅을 실행했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 관계자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뿐만 아니라 아마존, 쇼피, 큐텐 등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도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이커머스 부문 15팀과 창업 부문 3팀, 특화지역 부문 5팀 등 총 23팀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제공=한국외국어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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