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교보문고가 연말을 맞아 독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연말 이벤트 '설렘문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독자들에게 설렘 가득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교보문고가 연말을 맞아 '설렘문고'를 선보인다. [사진=교보문고] 2024.12.05 alice09@newspim.com |
이번 '설렘문고'는 ▲2024 연말 결산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아카이브 ▲36명의 추천인과 함께 올해의 책을 선정한 36개의 책장, 36인의 이야기 ▲특별 제작된 교보문고 X 수수진 설렘 머그 ▲심야책방: 함께 읽는 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2024 아카이브에서는 올해 교보문고에서 팔린 책, 독서 용품, 고객 선호도를 데이터로 정리해 연말 결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어떤 책과 상품이 인기였는지 알 수 있고, 독서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다.
또 '36개의 책장, 36인의 이야기'에서는 작가와 출판사 관계자 36명이 선정한 '올해의 책'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책 추천과 함께 관련 아이템, 추천사를 제공해 독자들에게 풍성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수수진과 협업한 특별 한정판 굿즈인 '설렘 머그'도 출시된다. 설렘머그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가수 겸 작가 요조가 낭독자로 참여하는 '심야책방: 함께 읽는 밤'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자들과 함께 낭독과 토크를 나누며, 연말의 설렘과 따뜻함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온라인으로도 동시 송출되어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독서 취향을 찾아주는 '뇌구조 테스트'를 통해 독자 개개인에게 맞는 도서를 추천하는 심리 테스트도 마련되어 있다.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도서를 추천하며, 독서와 심리적 만족을 동시에 제공한다.
독서 시간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교보문고 X 소디의 음악공방 플레이리스트'도 제공된다. 해당 플레이리스트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송출되며 독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설렘문고'는 교보문고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진행되며,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SNS와 유튜브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연말 독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행사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설렘문고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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