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성장 프로젝트' 장관상 수상
맞춤형 취업 지원...일자리 혁신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가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4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우수 기관 공모전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청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사례를 인정받은 결과다.
청주상공회의소 장관상 수상. [사진=청주상공회의소] 2024.12.05 baek3413@newspim.com |
'함께하는 행복과 든든함, 그리고 단단해진 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사회적 성장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청년 카페를 운영하며 약 5500명의 충북 지역 청년들에게 꿈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청년 일 경험 및 도전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 진출을 지원했다.
초기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추천으로 많은 청년 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최상천 본부장은 "충북 청년들을 위한 활동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일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