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카드는 24시간 실시간 상담 가능한 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 '트래블 챗봇'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여행 중 카드를 잃어버렸다면 트래블 챗봇을 통해 즉시 분실 신고 처리가 가능하다. 트래블로그 서비스 사용 시 겪는 환전, 해외 결제, 해외 ATM 출금 안내 등도 받을 수 있다.
트래블 챗봇은 트래블로그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해 여행 동선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 전에는 합리적 가격으로 여행지 항공 및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트래블버킷을 소개한다. 해외여행 중에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최적화한 답변도 제공한다.
소민경 하나카드 데이터전략부 주임은 "향후 상담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여행지별 맞춤 정보를 제공해 해외여행 전문 상담 챗봇으로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 전무는 전무는 "해외여행 중 손님 걱정과 불편을 해소하고자 24시간 상담 체계를 갖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로 대한민국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카드] 2024.12.05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