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흥행 가속화
태국 이어 다수 지역에서 인기 지속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신작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컴투스는 지난달 28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가 태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출시 하루 만에 1위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등 다른 지역에서도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RPG 장르 기준으로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8개 지역에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전략 게임 장르에서도 다수 지역에서 10위권 내에 들었다.
[사진=컴투스] |
매출 측면에서도 '스타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RPG 장르에서 프랑스, 태국,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59개 지역에서 상위 10위에 오르며 동서양에서 인기를 높이고 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플레이어가 가상세계에서 AI 소녀 '프록시안'과 함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와 전략적 조합, 자동과 수동 전투 방식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스타시드'라는 게임 내 SNS 시스템과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이 주목받고 있다.
컴투스는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내년 상반기에는 일본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