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전시·판매 행사)인 '액세스 방콕(ACCESS BANGKOK)'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액세스 방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 국내 아트페어 첫 해외 개최 행사다. 지난 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방콕 아이콘시암(ICONSIAM) The Pinnacle Hall에서 개최된다. 관람비용은 무료이다.
신한카드 아트페어 '더프리뷰' 기획사인 아트미츠라이프(AML)가 이번 개최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더프리뷰로 이름을 알린 신진 갤러리 10곳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신한카드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신한카드는 라이프·쇼핑 플랫폼 '올댓(Allthat)'을 통해 액세스 방콕과 연계한 VIP 아트 투어 상품을 선보인다. 액세스 방콕 VIP 프리뷰 참석, 아트 스페셜리스트와 함께하는 방콕 아트 비엔날레 주요 갤러리 투어, MOCA 방콕(방콕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VIP 파티 참석, 미쉐린 가이드 선정 태국 레스토랑 미식 투어 등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총 30개 갤러리와 출품작 정보는 글로벌 아트 플랫폼 아투(Artue)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 위주 아트페어 '더프리뷰'를 4년째 개최하고 있다. 직접 작품을 알리고 판매하기 어려운 작가들을 위해 올댓 아트플러스(ART+)에서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카드] 2024.12.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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