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프로그램과 문자알림 참여 유도
만족도 조사 피드백 반영 지속적 개선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의 '청년정보 플랫폼'이 1월 정식 개통된 이후 30만 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창원 청년정보 플랫폼 [사진=창원시] 2024.12.05 |
이 플랫폼은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 제공하며 신청과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창원시는 이를 통해 113개의 청년정책과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손쉽게 이용할 수 올해 1만 3000여 명의 청년들이 이용했으며, 문자알림서비스로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 청년공간 대관 ▲ 마음건강진단 ▲ 청년인재등록 ▲ 각종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약 1만 3000여 명의 SNS 팔로워를 가진 청년비전센터와 통합·운영하여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왔다.
현재 플랫폼에서는 이용자 만족도 설문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를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플랫폼이 청년과의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