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농협은행 동해시지부는 지난 2일 저소득층을 위해 2200만원 상당의 백미 6760kg(20kg 338포)를 동해시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중곤 농협동해시지부장이 심규언 동해시장(왼쪽)에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4.12.05 onemoregive@newspim.com |
백미는 지역내 21개 사회복지시설과 10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곤 지부장은 "경기침체로 경제가 매우 어려운 이 시기에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을 기탁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쌀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들에게도 힘을 복 돋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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