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공개 서비스 하루 만에 인기 순위 1위 기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블로믹스가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퍼블리싱한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를 5일 구글과 애플 앱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3600만 회원을 보유한 인기 IP '테일즈런너'를 기반으로 하며, 사전 공개 서비스는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돼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테일즈런너RPG'는 원작 캐릭터와 동화 속 주인공들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기존 팬층을 겨냥해 '카오스 보스레이드'와 같은 다양한 전투 모드와 더불어, 농장,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도 제공된다. 게임은 '작가 스킬 시스템'과 '래피드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사진=블로믹스] |
정식 출시를 기념해 '테일즈런너RPG'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모든 이용자에게 원작의 인기 캐릭터 '초원'과 '밍밍'을 비롯, 게임 재화 및 픽업 소환권 등의 특별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사전 예약자에게는 별도의 특별 쿠폰이 지원된다.
아울러, 오는 8일까지는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온타임 이벤트', 추가됐으면 하는 원작 캐릭터를 묻는 '최애 캐릭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상훈 테일즈런너RPG PD는 "정식 출시에 떨리는 마음으로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사랑받는 게임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테일즈런너RPG'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