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사)한국능률협회가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 기업으로 '동아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 (사)한국능률협회]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 아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 및 멘토링, 기업 탐방 등을 경험하며 노동시장을 체험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새로운 시작을 통해 기존에 없었던 언론사(미디어 그룹)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경험 프로그램들을 녹여, 언론사 취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직무(기자, 아나운서, 작가, PD 등)를 직접적,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신문, 방송, 콘텐츠 분야에서의 다양한 직무 경험과 더불어 프로젝트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과정은 최초로 진행한 언론사 일경험 사업인 만큼, 선발 인원의 5배수 이상이 지원해 시작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참여한 청년들은 설문에서 63%에 달하는 학생들이 '프로그램 참여 전보다 직무 역량이 매우 향상되었다'라고 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업 관계자는 "운영진도 청년들도 매우 보람 있었던 과정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본 사업의 다각화 및 지속적인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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