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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서 인정받은 블랙야크 기술력…ISPO 어워드 누적 33관왕 기록

기사입력 : 2024년12월05일 09:55

최종수정 : 2024년12월05일 09:55

마운티어링 부문 '베스트 인 클래스' 수상의 비결
DNS 컬렉션, 극한 환경에서의 성능 입증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블랙야크가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 'ISPO 뮌헨 2024'에서 ISPO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수상으로 블랙야크는 누적 33관왕을 기록했다. '와투시 후드 익스페디션 다운재킷'은 '퍼블릭 초이스'까지 획득해 이목을 끌었다.

블랙야크가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 'ISPO 뮌헨 2024'에 참가해 ISPO 어워드 수상자 이름을 올렸다. [사진=블랙야크 제공]

블랙야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부스로 제품을 전시했다. '와투시 후드 익스페디션 다운재킷', '와투시 G2 익스페디션 수트', '데본 셔츠' 등 3개 제품은 마운티어링 부문 '베스트 인 클래스'를 수상해 독자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 받았다.

수상 제품들은 극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설계된 블랙야크의 DNS 컬렉션에 포함된 것으로 지속 가능한 소재와 설계를 자랑한다. 특히 '데본 셔츠'는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 바디 맵핑으로 주목받았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기술력과 장기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지속 가능한 환경과 자연 보호를 위한 기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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