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재이용 높은 효과성 입증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환경부와 한강유역관리청이 각각 주관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와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리시가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구리시] 2024.12.05 hanjh6026@newspim.com |
시는 5일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를 재이용하면서 하수도법에서 정한 법적 기준치의 수질보다 월등히 낮게 처리해 한강 상수원 수질 개선을 도모하는 등 방류 수질과 관리대행 효율화, 악취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하수처리시설 방류수를 각종 공공청사 화장실 및 조경용수로, 도심 실개천과 도로 청소용수로 활용하는 등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물 순환 체계를 구축해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의 높은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개선을 위한 운영시스탬을 구축하고 현장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재이용 범위를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에 적극 대응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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