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는 글로벌 통일환경 변화에 대응해 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민주평화통일협의회삼척시지회.[사진=삼척시청] 2024.12.04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3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에는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식, 통일의견 수렴,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고착된 '적대적 두 국가론'과 미·일 리더십 교체기 등으로 변화하는 통일환경에서 이를 반영한 추진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삼척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북한인권 증진, 지역 통일 담론 확산 등을 향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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