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보건복지부 주최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2일 안산 엠블던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착한 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 2024.12.04 atbodo@newspim.com |
행사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공헌을 이루어낸 기관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직원 동아리인 다솜봉사단을 통해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식사지원 봉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 후원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공헌하고 있다"며 추천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올해 공사는 DMZ생물다양성연구소와 협력해 금개구리와 수원청개구리를 보호하는 '멸종위기종 개구리 살리기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은 관광소외계층을 위한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관광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지속적인 봉사와 책임을 통해 착한 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일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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