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일 교수의 인재 양성 패러다임 혁신 강연
부산대와 부산교대의 추진사항 및 전략 발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후 2시 부산농심호텔에서 '글로컬대학30' 혁신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4일 오후 부산농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30 혁신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13 |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대학 100여 명이 참석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공유하며, '글로컬대학30' 지정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워크숍은 이우일 서울대 명예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부산대와 부산교대의 글로컬대학 추진사항 발표, 동아대와 동서대의 본지정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 교수는 인재 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학의 비전 수립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황성욱 부산대 기획처장은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과 통합 추진사례를 발표하고, 오동윤 동아대 기획처장은 부산 개방형 연합대학 모델을 소개한다.
부산시는 '글로컬대학30' 공모에 지역대학 선정 지원을 위해 시-대학-산업계 연계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 8월 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대학 혁신 모델 창출과 지역-대학-산업계 파트너십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