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제30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행정 개선및 시정요구와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행정감사. [사진=남구의회] 2024.12.02 hkl8123@newspim.com |
감사에 앞서 남구의회는 구정 전반의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해 34건의 주민제보를 받았다.
남호현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남구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 도모에 목적이 있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하는 의견은 구민의 뜻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해 감사에 충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의회는 오는 11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12일부터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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