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전 분야 걸쳐 최고 행정역량 인증받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104개 전 평가지표 만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6일 발표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을 도내 31개 시군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파주시는 김진기 부시장을 중심으로 행정수준 개선을 위해 연초부터 철저히 준비했다.
[자료=파주시] 2024.11.30 atbodo@newspim.com |
그 결과, 파주시는 종합점수 100점 만점 중 101.62점을 기록하며 복지, 경제, 환경 등 9개 전 분야에 걸쳐 최고 행정역량을 인증받았다. 파주시는 2위 성적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2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파주시는 이 상사업비를 내년도 현안에 사용할 계획이다. 5년간 꾸준히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덕분에 받은 상사업비는 누적 20억 원을 넘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 있는 도시"라며 "앞으로 52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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