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발전 기여 고용노동부장관상
경남은행, 5년 연속 최우수 재투자 평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BNK경남은행은 예경탁 은행장이 29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열린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경영인대상 사회공헌부문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29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열린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경영인대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4.11.29 |
지난해 4월 BNK경남은행 은행장으로 취임한 예경탁 은행장은 '지역경제 생태계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남의 건실한 성장과 경제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며 지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 은행장은 고객 중심의 금융 혁신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했다. 중소기업 및 서민 대출 지원, 인프라 투자 등으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주며 금융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울산 지역에서 5년 연속 최우수 재투자 평가를 받았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지난 54년간 지역사회와 희로애락을 함께하면서 성장해 온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생태계의 든든한 힘이 되겠다"면서 "이 상의 무게와 의미를 깊이 새기면서 경남 지역의 경영인들과 함께 상생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은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주최했으며, 경남 지역의 노사관계 안정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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