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대표의원 "상인들이 다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적극 협조해 힘 보탤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지난 28일 이번 폭설로 아케이드가 붕괴된 의왕시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의왕시 도깨비시장 현장 방문.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날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고양10), 김옥순 소통·협력부대표(비례) 등과 함께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붕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복구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28일 새벽 2시에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도깨비시장 내 아케이드 약 100m 가량이 폭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제때 현장 통제가 이뤄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현장을 돌아본 뒤 "시장 아케이드 붕괴로 시장에서 생업을 이어나가는 상인들이 제일 걱정이다"면서 "상인들이 다시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복구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적극 협조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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