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27일(수),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는 동절기 연탄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주최했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동 직원들이 함께 손을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5가구 대상 연탄 1000장 배달. [사진=동두천시] 2024.11.28 atbodo@newspim.com |
또한 이번 연탄봉사의 사업비는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2024년 3R 자원 모으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실시해서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강영열 회장은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를 걱정하고 있을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회원들의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돌아보는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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