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저축은행· 대부업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 개최…KPGA 우승자 한 자리에

기사입력 : 2024년11월27일 14:30

최종수정 : 2024년11월27일 14:30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서 주관하는 스페셜 이벤트 대회인 '2025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다낭-호이안에 위치한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KPGA 투어 우승자 전가람, 이대한 선수를 포함해 2024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우수기록을 달성한 선수 12명이 이번 이벤트 대회에 참여한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은 KPGA 정규 투어를 마무리하고 KPGA 우승자가 모여 실력을 겨루는 비시즌 스페셜 대회이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은 매년 KPGA 정규 투어 이후 개최된다. 출전하는 선수에게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대회다. 경기 방영은 그 다음해 1월에 방영된다. KPGA 새 시즌을 기다리는 팬에게는 새해에 시청하는 첫번째 골프대회인 셈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로 11년째 한국남자골프를 위한 대회 개최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대회가 열리는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은 2024년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중 18위에 선정된 베트남 1위 골프장이다. 12강 예선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36홀 경기를 통해 8강에 진출할 상위 8명 선수를 가린다. 8강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방식에 따라 매치플레이로 우승을 겨루게 된다. 총 상금은 1억5000만원이다. 우승자에게 상금 5000만원을 준다.

2024 시즌 챔피언 중에는 전가람(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을 비롯해 이대한(KPGA 투어 챔피언십),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동민(동아회원권 그룹 오픈 우승), 윤상필(제 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김찬우(KPGA 클래식)가 출전한다. 역대 KPGA 우승자들 중에는 2020년 KPGA 상금왕을 받은 김태훈을 필두로 이지훈, 최민철, 이형준, 장희민, 강경남이 참가해 우승컵을 노린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 출전 선수 단체사진 [사진=웰컴저축은행] 2024.11.27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