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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인공, 커뮤니케이션 대상서 문체부 장관상…취업 경향 소개한 유튜브 운영 성과

기사입력 : 2024년11월21일 17:01

최종수정 : 2024년11월21일 17:01

유튜브 '잡플러스TV' 구독자 19만3000명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사보협회 주관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SNS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기존 '한국직업방송' 채널을 디지털 중심의 '잡플러스TV'로 전환, 대국민 정보 접근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잡플러스TV는 직업·고용·능력개발에 대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제작·공급해 전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지원하는 일자리 전문 소통 채널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윤명섭 홍보미디어실장(왼쪽 여섯번째)이 21일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SNS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한국사보협회 김흥기 회장(왼쪽 네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2024.11.21 sheep@newspim.com

특히 메인 콘텐츠인 '김민아의 JOB으러 갑니다'와 '정책일타강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노동시장 진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고 평가받았다.

취업 트렌드, 고용 정책 등 유용한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해 시청자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있었다.

현재 잡플러스TV 유튜브 구독자 수는 19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6000명 증가했다. 대표 콘텐츠 '여의도 현실 취업 학벌(feat. IT기업 부대표)' 쇼츠는 조회수 166만을 기록한 바 있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잡플러스TV는 한국형 인적자원개발 커뮤니케이션의 선두주자로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역량의 총합 증가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유튜브 캡처] 2024.11.21 sheep@newspim.com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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