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1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신규 캐릭터 '도적'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캐릭터 '도적'은 민첩한 몸놀림으로 강력한 공격을 펼치는 특성을 지닌다. 이 캐릭터는 전직 2종으로 '로그'와 '쿠노이치'가 있으며, '로그'는 높은 기동성과 빠른 공격 속도를 통해 연계 공격의 타격감을 강화했다. '쿠노이치'는 '차크라'를 활용하여 재빠른 움직임과 화염 스킬 난사가 특징이다. 또한, 개편된 '인술' 등 주요 스킬들은 '던파모바일'만의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인기 애니메이션 '괴수 8호' IP를 활용한 기간 한정 콘텐츠도 추가되었다. 오는 12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던전에서는 '버섯 괴수'와 '여수'를 상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괴수 8호 초상화 테두리 선택 상자', '괴수 8호 크리쳐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이벤트 재화인 '괴수 싹싹'으로 결정된 괴수를 정리하면 '몬스터 스위퍼 초상화 테두리 상자', '방위대 보급 물자' 등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진=넥슨]

더불어, 최고 난도의 정예 던전 '대갚음의 초원'이 새롭게 도입됐다. 해당 던전은 80레벨 캐릭터로 최대 3인이 도전 가능하며, 완료 시 '65레벨 5티어 엘리트 팔찌'와 '농축된 차원 큐브 조각'을 주요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넥슨은 다음 달 26일까지 접속하는 유저에게 '괴수 8호 레어 아바타'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익스트림 하이웨이 이벤트'에서는 80레벨 미만 캐릭터가 몬스터 사냥과 던전 플레이 등 특정 임무를 수행할 때 경험치 및 성장 포인트를 2배 지급하며, '13강 65 레벨 에픽 무기 선택 상자', '다차원 큐브 조각' 등의 보상이 마련되어 있다.

'던파모바일'의 신규 캐릭터 '도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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