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낭월동 옥토끼 어린이공원 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원 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사업'은 지역 내 공중화장실 노후화 정도, 설치 연도, 건의사항 등 검토를 거쳐 선정된 공원을 새단장하는 사업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옥토끼 공원 신규 공중화장실 모습. [사진=대전 동구] 2024.11.19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개선사업은 옥토끼 어린이공원 내 노후 공중화장실 교체를 비롯해 ▲화장실 진출입로 개선 ▲점자블럭 포장 ▲수목 이식 및 시설 이설 등이 진행됐다.
구는 공원 내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노후화된 화장실을 누구나 불편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들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있는 공원 이용에 있어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