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충북 화재·구조·구급 분야 영웅들, 특별 승진 영예

기사입력 : 2024년11월19일 13:07

최종수정 : 2024년11월19일 13:07

김광규·이장현·백경필, 소방위로 승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올 한해 화재 현장과 구조, 구급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소방대원 3명이 특별 승진했다.

충북소방본부는 도내 재난 현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김광규(화재 분야, 청주동부소방서), 이장현(구조 분야, 청주서부소방서), 백경필(구급 분야, 제천소방서) 등 소방관 3명이 소방위로 특별 승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광규(왼쪽부터)이장현 백경필 소방위.[사진 = 충북소방본부]2024.11.19 baek3413@newspim.com [사진=충북소방본부] 2024.11.19 baek3413@newspim.com

김광규 소방위는 화재 대응 분야에서 여러 해 동안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

그는 "화재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방위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장현 소방위는 구조 분야에서 우수 대원으로 선발된 소감을 전하며 "구조 현장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 순간 느낀다. 승진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필 소방위는 "생명 보호 구급 대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구급대원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