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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구 88만명 돌파...이범석 시장, 현안 업무 최선 강조

기사입력 : 2024년11월18일 21:55

최종수정 : 2024년11월18일 21:55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8일 "청주시 인구가 88만 명을 초과했다"고 언급하며 "청주가 더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현안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 청사에서 진행된 주간 업무 보고에서 2024년 3분기 기본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 = 청주시] 2024.11.18 baek3413@newspim.com

이어 "청주시 3분기 수출입 실적은 4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고용률도 상반기 기준으로 전국 평균 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대해 개선책을 찾아 청주시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색을 도입해 정부 혁신 기관 인증을 받은 것처럼 우리의 업무에 대해 깊이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약 사업과 역점 사업의 실행에 대한 철저한 점검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공약 이행 평가 종합 보고회가 있었으며 시민들이 직접 성과와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많은 시민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공약과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열정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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