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 기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쌀 소비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농협 신상품 '밥심 나눔 적금'에 도내 1호로 가입했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가입 행사에는 김 지사와 황종연 충북 농협 총괄 본부장, 이명섭 농협 중앙회 이사(금왕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15일 김영환(가운데) 충북지사가 밥심나눔적금을 가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충북도] 2024.11.15 baek3413@newspim.com |
'밥심 나눔 적금'은 자유 적립 적금으로 가입 고객이 아침밥 먹기 생활 실천 서약을 하면 기본 금리에 1%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추가 제공된다.
또 가입 좌수 1좌당 1만 원씩 농협 중앙회가 기부금을 적립하여 소외 계층을 위한 쌀 나눔에 사용하는 사회 공헌 상품이다.
가입 행사에서 김 지사는 "쌀 소비 확대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좋은 금융 상품이 출시돼서 매우 반갑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더욱 힘차게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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