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양동근, 임시완, 조유리...도박빚에 목숨 걸다

기사입력 : 2024년11월14일 13:50

최종수정 : 2024년11월14일 13:50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추가스틸 공개
'새로운 OX' 호기심 자극, 과연 극한게임은?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3년만에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1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오징어게임' 시즌2. [사진 = 넷플릭스 제공]   2024.11.14 oks34@newspim.com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기훈(이정재 분)과 준호(위하준 분), 프론트맨(이병헌 분) 등 시즌1의 주역과 함께,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보여줄 신규 캐릭터들의 정체성이 드러났다. 코인(암호화폐)투자 실패로 빚더미에 앉은 333번 참가자 유튜버 '명기'(임시완 분)와 도박빚을 갚기 위헤 게임에 참가한 용식(양동근 분)과 그를 지키려는 엄마 금자(강애심 분) 등이 새로운 인물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여기에 기훈의 친구 정배(이서환 분), 잘못된 투자정보로 거액을 잃은 준희(조유리 분) 등도 강렬한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등 베테랑 배우들의 면면도 드라마 속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캐릭터들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오징어게임' 시즌2. [사진 = 넷플릭스 제공] 2024.11.14 oks34@newspim.com

뿐만 아니라, 공개된 2차 보도스틸에서는 참가자들의 가슴에 참가 번호 외에도 O, X​​ ​표시가 부착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 속행 여부를 투표하는 참가자들이 매번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oks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