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단양군 영춘면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 북삼동과 충북 영춘면 '자매결연 교류'.[사진=동해시청] 2024.11.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단양군 영춘면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8명, 영춘면장, 면 직원이 동해시 북삼동을 방문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 상호 선물 교환, 단체 사진 촬영, 관광지 방문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손수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도시 영춘면에서 북삼동을 방문하여 상호 도시 간의 발전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이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동반성장으로 자매결연의 좋은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삼동과 영춘면은 지난 2023년 3월 자매결연을 체결해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행사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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