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가족 친화적 금융상품인 'Hi baby 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Hi baby 적금 포스터 [사진=BNK경남은행] 2024.11.13 |
이 상품은 자녀 출산을 축하하고 조건 충족 시 최대 6.5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모든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8.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Hi baby 적금'은 마케팅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 동의, 상품 가입 기간 중 출산, 아동·양육수당 등 입금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2005년 이후 출생 자녀 수에 따라 추가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로, 매달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뱅킹앱 및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김태영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최근 저출산이 사회 이슈로 떠오르면서 출산과 가족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면서 "Hi baby 적금은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출시된 가족 친화적 금융상품으로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가 있거나 앞으로 태어날 아기가 있는 가정에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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