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하는 제2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AI와 빅데이터가 여는 의료·헬스케어의 미래'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하는 제2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 모습. [사진=건협] 2024.11.13 gyun507@newspim.com |
건협 김인원 회장과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가의료산업동향'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헬스케어' 2개의 심포지엄으로 이루어진 학술대회에서는 AI진단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건강관리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을 통해 미래 의료의 방향성을 진단했다.
또 정봉광 한국건강관리협회 선임연구원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 박멸 역사'에 대한 특별발표도 이어져 한국기생충박멸협회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로의 변화되는 역사를 함께 공유했다.
김인원 회장은 "앞으로 AI 및 빅데이터 기반이 되는 의료시장에서의 전략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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