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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한경국립대학교가 나노종합기술원(원장 박흥수)과 협약을 맺고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과 인재‧ 산업육성에 나선다.
12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나노종합기술원은 반도체 기술·공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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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기관이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경국립대] |
주요 협약에는 △ 첨단 반도체 공정 기술 개발과제 협력 운영 △ R&D 전문인력 교류 등 △ 향후 반도체 Semi-Fab 설치시 인프라 셋업 및 운영 자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최근 반도체 특화단지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반도체 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노종합기술원 박흥수 원장도 "지속적인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반도체 분야 인력과 산업육성이 중요한 만큼,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가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