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으로 산림 교육과 문화 발전 기틀 마련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11일 동부청사에서 '2024 전남도 산림복지서비스 관계자 세미나'를 열고 AI 시대에 맞춘 산림복지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논의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남도 산림복지서비스 현황이 발표되고 유영초 박사가 산림교육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산림복지서비스 관계자 세미나. [사진=전남도] 2024.11.12 ej7648@newspim.com |
전남 지역에는 10개의 치유의 숲이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2개소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자연휴양림 16개소와 유아숲체험원 29개소가 있으며, 국립숲체원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 같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세미나가 산림교육 문화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산림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은 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2024 전라남도 숲교육 경연대회'를 통해 스타강사를 배출하며 숲교육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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