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실태조사를 2024년 하반기에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신항 북 컨 배후단지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2024.11.12 |
이번 조사는 12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입주기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향후 운영 계획에 활용할 방침이다.
전체 기업에 실태조사 양식을 배포하고, 필요 시 현장 점검을 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운영 실태, 자유무역지역 입주 자격 유지 여부, 전대 현황, 안전보건 관리체계 수립 여부 등이다.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조사가 신항 배후단지의 효율적 운영과 기업의 성공적 비즈니스를 위한 근거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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