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일 설동호 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준비상황 점검과 수험생 격려를 위해 충남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시험실과 상황실 및 듣기평가 관련 방송 시설 등을 둘러보며 시험 준비 상황과 시험장 안전을 직접 점검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충남여고를 찾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에 나섰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11.11 jongwon3454@newspim.com |
또 시험장학교 수능 시행 세부 계획과 지진 대비 안전관리 계획, 화재예방 대책 및 한파 등에 따른 각종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세부적인 사항을 질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교사, 교직원을 비롯해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코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노력을 다해 주길 당부하고 노력한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 내 모든 학교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결점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은 건강을 잘 관리하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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