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9일과 10일 이틀간 17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함께 진주로컬스테이를 통해 지역 관광 매력을 전세계에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17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경남 진주 로컬스테이로 전세계에 진주관광 매력을 알리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11.11 |
이 행사는 미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을 포함한 26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간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야간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SNS를 통해 진주관광을 홍보했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는 자신만의 진주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균 1만 명 팔로워를 보유한 이들은 개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을 활용해 진주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파했다.
이들은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에서의 역사 체험, 진주남강유등공원에서의 사진 촬영, 야간 김시민호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진주의 매력을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 로컬스테이가 외국 인플루언서의 적극적인 참여로 효과적인 홍보를 이루었다"며 "코로나19 이후 인바운드 관광이 회복세에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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