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IP '데이트 어 라이브 V' 인기 캐릭터, 정령으로 등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1일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과 일본 인기 IP '데이트 어 라이브 V'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데이트 어 라이브 V'는 지난 2011년 일본에서 연재를 시작한 작품으로, 전 세계에 걸쳐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주인공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정령과 데이트하여 반하게 만드는 독특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에버소울' 개발사 나인아크의 김철희 PD는 지난 8일 깜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글로벌 서비스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추가 이벤트와 쿠폰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과 일본 인기 IP '데이트 어 라이브 V'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먼저, 오는 21일 업데이트에서는 '데이트 어 라이브 V'의 인기 캐릭터인 '야토가미 토카'와 '토키사키 쿠루미'가 '에버소울' 정령으로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두 캐릭터는 모두 혼돈형 정령으로 추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