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축제 맞춰 지역 쌀 우수성 알려
전남 고흥군이 유자축제장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고흥군] 2024.11.11 ojg2340@newspim.com |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고흥군의회와 NH농협 고흥군지부와 함께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었다.
11일 군에 따르면 고흥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4 고흥 유자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떡 나눔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아침밥 먹기 서약과 쌀 구매 이벤트를 통해 쌀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쌀 소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유자 축제와 연계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쌀 소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흥군과 고흥군의회, 농협이 서로 협력해 고흥 쌀의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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