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한옥의 매력, 자연과 전통의 미학 선보여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앞뜰에서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분재와 한옥의 조화를 통해 한국 전통 미학과 자연의 미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앞 뜰에서 국화분재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순천시] 2024.11.11 ojg2340@newspim.com |
전시회에서는 순천 국화사랑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130여 점의 국화분재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국화분재의 기초, 가지 유인 및 관리 방법 등을 관람객에게 안내한다.
순천만가든마켓에서는 국화사랑동호회 회원들의 국화분재를 판매해 화훼 생산자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국화분재 전시회를 통해 고품격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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