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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프레인글로벌이 스포츠 사업부문 명칭을 '프레인스포티즌(Prain Sportizen)'에서 '프레인스포츠(Prain Sports)'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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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평기 프레인글로벌 대표이사. [사진= 프레인글로벌] |
이번 명칭 변경은 보다 직관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프레인글로벌의 PR, 엔터테인먼트 사업들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다양한 외연 확장에 방점을 두고 있다.
프레인글로벌은 지난 2021년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의 에이전시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후 주식교환 방식으로 합병한 뒤 '프레인스포티즌'을 스포츠 사업부문 명칭으로 사용해 왔으며, 현재 PR 사업부문 프레인PR,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 프레인TPC,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 사업부문 프레인스포츠 세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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