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 구역 야간 지도점검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실시되는 활동으로 국민건강증진법과 평택시 조례에 따른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금연 구역 야간 지도점검 모습[사진=평택시] |
이번 점검과 홍보활동은 금연 단속원, 금연 상담사 등과 함께 3개 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은 장당공원 등 이충동 일대의 상가가 밀집돼 있고 민원이 빈발하는 지역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금연 구역 내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행위 등이 집중 단속됐다. 특히 함박산공원과 장당공원에서는 동시에 금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으로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문화 정착과 담배 연기 없는 금연도시 평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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