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신한 솔페이(SOL Pay) 핸드볼 에이치(H)리그(주최 한국핸드볼연맹, 이하 H리그)'가 10일, 2024~2025시즌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10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시구로 대회 시작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4~2025 핸드볼 H리그 개막식에 참석한 유인촌 장관. [사진= 문체부] 2024.11.10 fineview@newspim.com |
H리그에는 여자부 8개 팀, 남자부 6개 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개막식에 참석한 유인촌 장관은 한국 핸드볼의 41년 연속 올림픽 참가 대기록을 소개하고 국민들이 핸드볼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내년부터 새롭게 승강제리그를 운영하고, 실업팀과 협업해 종목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핸드볼리그개막식서 시구 하는 장미란 차관. [사진= 문체부] 2024.11.10 fineview@newspim.com |
장미란 차관은 올해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데 이어 직접 개막 시구를 했다. 이후 장 차관은 2.5주년이 되는 청와대를 방문해 태권도의 날 행사에 참가해 직접 시범을 보이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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