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소재와 하운드투스 패턴으로 따뜻함 강조
캐시미어 92% 롱코트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F 닥스(DAKS)가 24FW 여성 컬렉션 'DAKS가 풀어낸 1960년대의 젊은 에너지'라는 테마로 겨울 제품을 출시했다.
8일 LF 닥스는 이번 컬렉션에서 울과 캐시미어 같은 고급 소재와 클래식한 하운드투스 패턴을 활용해 따뜻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하운드투스 패턴의 트위드형 자켓은 유럽 하이엔드 원사로 완성돼 출시 직후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롱코트, 울 가디건 등에서도 다양한 패턴을 적용해 겨울철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닥스가 '포근한 소재와 패턴'에 집중한 여성 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LF 제공] |
이번 컬렉션에는 캐시미어 92%와 모 8% 혼용 소재로 제작한 롱코트와 블랙-화이트 하운드투스 패턴의 자켓 등이 포함됐다. 다양한 하운드투스 패턴 제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LF 닥스 관계자는 "더 길고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겨울, 닥스는 오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우아하고 따뜻한 스타일링을 책임질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