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 개최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제1회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의 방향성을 모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자리 전문가와 다양한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정부 정책에 대응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 [사진=나주시] 2024.11.07 ej7648@newspim.com |
나주시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광주·목포지청, 전남도,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동신대학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기업친화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 '나주시 지역 고용 거버넌스 운영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과 컨설팅이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일자리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20만 글로벌 강소 도시 실현을 위한 중추적인 분야이자 모든 정책의 종착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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