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재)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문화예술교육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기억 프로젝트 3rd)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발표회는 교육과정에서 쌓아온 창작경험을 서로의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예술적 성장을 기록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기억 프로젝트 3rd 전시회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이번 작품발표회는 안정리예술인광장 순수예술센터 갤러리 A와 B로 나누어 운영되며, 갤러리 A에서는 자연 소재를 활용한 목공소품, 도예작품 등이 전시된다.
갤러리 B에서는 재봉틀로 만든 소품, 꽃과 열매에서 채집한 에센셜오일, 생생한 나무 질감이 살아있는 라탄 공예품들이 선보인다.
생활문화팀 한정연 팀장은 "이번 전시는 교육생들의 적극적 아이디어를 반영한 전시로, 참여자들의 열정을 기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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