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67곳, 겨울철 대비 안전 사고 예방
광주시, 건설공사장 합동 안전점검. [사진=광주광역시] 2024.11.07 hkl8123@newspim.com |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는 겨울철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4주간 67개 건설공사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와 국토안전관리원,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폭설, 한파로 인한 화재, 폭발·추락 사고 및 콘크리트 양생 불량 등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해결이 어려운 위험 요소는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배복환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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