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온마음 동물교감 교육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더봄학생이 소속된 학급을 중심으로 10개교를 선정해 희망하는 일시에 반려동물이 학교로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온마음 동물교감 교육활동.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4.11.07 gyun507@newspim.com |
동물교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간식주기, 이름 부르고 대답하기, 함께 산책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동물들과 교감을 나눈다. 더불어 동물교감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며, 심리적인 치유를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온마음 동물교감을 통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반려동물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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